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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타-테그나 인수, 320만 달러 로비와 트럼프 변수… FCC 39% 소유 상한 쟁점
미국의 넥스타 미디어 그룹(Nexstar Media Group)이 62억 달러(약 8조 9,280억 원) 규모의 테그나(Tegna) 인수를 위해 2025년에만 320만 달러(약 46억 원)의 로비 자금을 지출했다. 이는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로비 지출의 약 10배에 달하는 규모다. 이번 인수전은 미국 방송 규제의 근간인 ‘전국 소유 상한(cap)’을 둘러싼 제도 개편 전쟁이 본격화됐음을 알리는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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