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조 원 부채 털고 넷플릭스로…아이하트미디어가 JTBC에 남긴 교훈

미국 최대 라디오·오디오 기업 아이하트미디어(iHeartMedia)가 넷플릭스(Netflix)와 영상 팟캐스트 제휴 확대를 15일 공식 확대했다.

2018년 200억 달러(한화 약 30조3,100억 원)가 넘는 부채를 안고 챕터 11(Chapter 11)을 신청했던 기업이 8년 뒤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의 영상 콘텐츠 공급자로 영역을 넓힌 것이다. 이번 계약은 회생한 미디어 기업이 과거 사업을 복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콘텐츠의 형식과 유통망까지 다시 설계해야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