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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넷플릭스, 태국 2억 달러 현지 투자 확대로 영향력 강화...아시아 현지화 성공 정착
스트리밍&소셜

넷플릭스, 태국 2억 달러 현지 투자 확대로 영향력 강화...아시아 현지화 성공 정착

넷플릭스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2억 달러(약 2,700억 원)를 태국 콘텐츠에 투자했다. 이를 통해 20편 이상의 오리지널 영화와 시리즈를 제작하며, 약 1만 3,50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했다. 이는 배우와 제작 스태프(조명, 편집, VFX 등)를 모두 포함한 수치로, 다양한 직군에 걸쳐 고용 효과를 내며, 태국 콘텐츠 산업 전반의 생태계를 강화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byHONG
Versant, NBCU와 결별…MSNBC는 ‘MS NOW’로 리뉴얼
스트리밍&소셜

Versant, NBCU와 결별…MSNBC는 ‘MS NOW’로 리뉴얼

NBC유니버설에서 분사할 예정인 미디어 기업 Versant(버선트)가 2025년 말까지 본격적으로 NBC 계열에서 독립하며 대대적인 브랜드 개편을 예고했다. 핵심은 뉴스 채널 MSNBC는 MS NOW로 이름과 로고를 새롭게 변경하게 된다. MS NOW는 ‘My Source for News, Opinion and the World(마이 소스 포 뉴스, 오피니언 앤드 더 월드)’, 즉 뉴스, 논평, 그리고 세상에 대한 나의 정보'를 의미한다.

bydirectmedialab
아마존, ‘Gain the Edge’ 캠페인 공개… 중소기업 광고 지원 본격화
AI&미디어, 엔터테크

아마존, ‘Gain the Edge’ 캠페인 공개… 중소기업 광고 지원 본격화

아마존이 중소기업을 위한 광고 지원에 다시 한번 힘을 싣고 있다. 최근 공개된 ‘경쟁 우위를 잡아라(Gain the Edge)’ 캠페인은 제한된 예산을 가진 소규모 사업자도 대기업 못지않은 마케팅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이는 글로벌 광고 시장에서 아마존의 전략적 포지셔닝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아마존이 중소기업(SMB) 대상 광고 시장을 얼마나 중요한 성장 축으로 삼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byJames Seo
EDITOR'S PICK
넷플릭스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TV/OTT 콘텐츠

넷플릭스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가 공개 52일 만에 1억 8,460만 회(Views)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영화 사상 두 번째로 높은 성과를 올렸다. 넷플릭스와 소니 애니메이션이 공동 제작한 이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은 여름 극장가의 침체와 달리 스트리밍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6월 20일 공개 이후 이 작품은 극장이 아닌 온라인에서 입소문과 음악적 파급력을 발판으로 전 세계적 열풍을 만들어냈다.

bydirectmedialab
Kartoon Channel! FAST 조회수, 전년 대비 221% 폭발적 성장…글로벌 무료 스트리밍 경쟁 가속화
스트리밍&소셜

Kartoon Channel! FAST 조회수, 전년 대비 221% 폭발적 성장…글로벌 무료 스트리밍 경쟁 가속화

2025년 2분기, 미국의 애니메이션 전문 스트리밍 플랫폼 '카툰채널(Kartoon Channel!)'이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부문에서 전년 동기 대비 221%의 조회수 증가를 기록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전분기 대비로도 45% 성장한 수치로, 무료 광고 기반 스트리밍 모델이 여전히 강력한 성장 동력을 지니고 있음을 입증한다.

byHONG
ESPN 독립 스트리밍 서비스 출시…NFL 계약으로 콘텐츠 확대
스트리밍&소셜

ESPN 독립 스트리밍 서비스 출시…NFL 계약으로 콘텐츠 확대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의 독립 스트리밍 ESPN DTC가 오는 8월 21일(현지시간) 새로운 독립형(standalone) 스트리밍 서비스를 공식 출시하며, NFL과의 대규모 콘텐츠 계약을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디즈니 산하 스포츠 미디어 브랜드 ESPN이 케이블을 벗어나 완전한 독립 스트리밍 시대로 들어선다. 이번 출시는 미국 스포츠 방송 시장의 구조 변화와 스트리밍 전환 흐름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byJames 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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