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MGM 스튜디오(Amazon MGM Studios)가 007 프랜차이즈의 창작 전권을 완전히 소유하게 되면서 향후 007 시리즈의 주인공 선정을 위한 행복한 고민이 시작됐다.

미국 시간으로 20일 목요일, 아마존은 Amazon MGM Studios, 윌슨(Michael G. Wilson), 브로콜리(Barbara Broccoli)가 제임스 본드의 IP(지적 재산권) 보유를 위한 새로운 합작 회사(joint venture) 설립을 발표했다. 새로운 회사 이름은 아직 미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지난 61년간 007 시리즈를 주도해온 브로콜리 가문은 완전히 물러나게 되면서, 할리우드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가족 중심 제작 체계가 사실상 종료되었다.

007 프랜차이즈의 창작 통제권 변화

Producers Michael G. Wilson and Barbara Broccoli
(출처 = 007.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