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와 넷플릭스 사이…WBC가 보여준 스포츠 중계권 전쟁
WBC 2026이 개막하며 한국과 일본에서 야구 열기가 다시 높아졌고, 한국 대표팀은 17년 만에 결선 라운드인 8강에 진출했다. 한국에서는 지상파 방송 중계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스포츠 이벤트에서 플랫폼 접근성이 시청률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다시 확인됐다. 반면 일본에서는 넷플릭스가 WBC 전 경기를 독점 중계하면서 스포츠 스트리밍 확대와 ‘국민 스포츠 유료화’ 논쟁이 동시에 나타났다. 결국 WBC 중계 사례는 스포츠가 방송·OTT·FAST 등 모든 플랫폼이 경쟁하는 핵심 콘텐츠로 떠올랐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