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적인 공간을 벗어나 가상 공간으로의 확장하겠다는 콘텐츠의 꿈은 오래된 현실이다. 물론 기술도 발전해왔다.
가상현실(VR), 증강 현실(AR), 이제는 현실과 가상공간을 묶은 혼합현실(MR, Mixed Reality)이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공간 콘텐츠는 1960년대 첫 실험을 시작했고 컴퓨터가 3D그래픽을 처리할 수 있게 된 1980년대 후반, 가상현실(VR)이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첫 번째 인터랙티브 증강현실 시스템(first interactive augmented reality system)은 미국 공군에서 나왔다.
1992년 미국 공군 연구소(Air Force Research Laboratory)가 개발한 ‘버추얼 고정 플랫폼(Virtual Fixtures platform)’은 사용자들이 물리적 객체와 가상 객체가 섞인 혼합 현실과 교감할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