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성인의 10명 중 7명(70%)은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TV 방송을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셜미디어 67%, 넷플릭스(Netflix) 등 스트리밍 플랫폼 64%보다 높은 수치다.
유고브(YouGov)가 2026년 6월 5일 공개한 ‘영국 미디어 소비 트렌드 2026(UK media consumption trends in 2026)’에 따르면, 영국 성인의 주간 미디어 이용에서 방송 TV가 여전히 가장 강한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26년 5월 19~20일 영국 성인 2,1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플랫폼별 이용률은 미디어 소비자 2,081명을 기준으로 제시됐다. 조사 결과는 글로벌 스트리밍과 소셜미디어가 미디어 이용 시간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음에도, 영국에서는 여전히 방송 TV와 공영 미디어가 핵심 접점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BBC 62%, 넷플릭스 55%…공영 미디어의 방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