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이 CES 2026을 통해 드러난 AI의 보편화와 디바이스·산업 전반의 재편을 조망했다면, 2편은 그 변화가 실제 미디어 산업의 현장에서 어떻게 구체화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CES 2026은 AI가 콘텐츠를 만들고 광고를 붙이는 기술을 넘어, 경험과 비즈니스 구조 자체를 다시 설계하는 단계에 진입했음을 분명히 보여준다. 특히 모빌리티와 디지털헬스, XR은 더 이상 개별 산업이나 전시 카테고리가 아니라, AI가 작동하는 대표적 적용 영역으로 동시에 확장되며 미디어 산업과 직접 연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