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데어데블’(Daredevil)이 다시 돌아온다.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마지막 시즌 이후 오랜 기다림 끝에, 마블 팬들은 새로운 시리즈 ‘데어데블: 본 어게인(Daredevil: Born Again)’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시리즈는 넷플릭스가 아닌 디즈니+ 독점 공개로, 3월 5일(수) 첫 두 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총 9부작으로 매주 한 편씩 방영될 예정이다.

넷플릭스를 떠난 ‘데어데블’, 디즈니+에서 새롭게 시작

‘데어데블: 본 어게인’은 기존 넷플릭스 시리즈에서 활약했던 찰리 콕스(Charlie Cox, 데어데블 역), 빈센트 도노프리오(Vincent D’Onofrio, 킹핀 역)를 비롯해 오리지널 시리즈 출연진이 대거 복귀한다. 특히, 마블 팬들이 기대하는 존 번설(Jon Bernthal, 퍼니셔 역)도 다시 등장할 예정이다.

넷플릭스에서 활약했던 데어데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