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2023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Youtube)의 광고 매출이 3분기 연속 하락했다.
팬데믹 이후 이어지는 경기 침체가 디지털 광고 시장에 계속 영향을 미치는 모양새다.
구글에 따르면 유튜브 2023년 1분기 광고 매출은 전년 대비 2.6% 감소한 66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기대였던 66억 달러를 약간 앞선 수치지만, 연속 하락세를 막지는못했다. 모회사인 알파벳은 유튜브의 구독 매출(유튜브TV,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