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제품 리뷰 및 설문 조사 전문 기관 컴스코어(Comscore)가 TV시청률 조사 ‘TV펄스’의 확장 버전을 출시한다.  

미국 210개 로컬 미디어 시장에서 마케팅 담당자와 방송사 모두에게 48시간 이내 시청률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컴스코어는 스트리밍 시대, 닐슨(Nielsen)의 대안으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 중이다.

최신 기술로 TV시청률을 제공해 현재 ‘2차 보조 데이터 제공 기관’이라는 인식을 넘어선다는 계획이다. 실시간 TV시청률 측정에 최적화된 닐슨은 스트리밍 시대, 로컬 TV시청률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그 권위를 도전 받고 있다.

[가을 TV시즌에만 집중하는 닐슨, 시대와 맞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