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이후 글로벌 경기가 악화되자 미디어 시장도 얼어 붙었다.
챌렌저, 그레이&크리스마스(Challenger, Gray & Christmas)에 따르면 2023년 5월 현재까지 1만 7,436명이 미디어 시장에서 일자리를 잃었다. 역대 최대 수준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가 한창일 때인 2020년에도 북미 미디어 분야를 떠난 인원이 1만 6,750명이었다. (5월까지)
뉴스 인더스트리 피해는 더했다. 신문 등 레거시 미디어는 경기 침체와 디지털로의 산업 트렌드 변화를 한번에 겪고 있다. 구독에 대한 피로감과 기존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통폐합으로 인한 부채 부담까지 한꺼번에 닥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