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미디어 재벌 가족을 그린 막장 드라마 ‘석세션(Succession)’이 시즌4로 끝났다.

시즌 4의 마지막 에피소드는 웨이스타가문(waystar)의 승계자들의 최대 배신으로 마무리됐다.

로이의 딸 스브(Shiv, 사라 스눅)의 변심은 드라마에 대한 주목도를 상승시켰다.

석세션은 웨이스타 로이코( Waystar Royco) 글로벌 미디어 재벌 로간 로이(Logan Roy)와 로간의 이어 경영권을 노리는 세 자녀의 인생과 암투를 그렸다.

하지만 이 드라마가 인기를 끈 이유는 정치 드라마의 내피를 담은 권력 암투, 막장 드라마 성격을 담은 ‘재벌 가족 이야기’. 매번 기상 천외한 반전을 만들어내는 소재 등 성공한 콘텐츠의 모든 것을 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