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트리밍 경쟁이 치열해지는 지금, 사업자들의 합종연횡이 한창이다.
서비스들끼리 합치고 인수하는 물고 물리는 전장이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하드 번들이 뜨고 있다.
하나의 통일된 앱에 두 개 이상의 스트리밍들이 통합되는 것이 하드번들(Hard Bundle)이다.
디즈니처럼 여러 서비스(디즈니+, 훌루, ESPN+)를 묶어 할인 제공하는 소프트번들에 비해 더 나아간 통합 전략이다.
스트리밍 시장 경쟁 치열, 소비자 선택 피로감 증가. 두 서비스가 앱을 합치는 하드번들 확산. 한국 하드번들 가능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