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 서비스 경쟁과 악화된 경제 환경을 감안하면 여러 스트리밍을 묶는 번들(Bundle)은 앞으로 더 많아질 수 밖에 없다.
사용자들은 집합 서비스(aggregators) 혹은 스트리밍 포털을 통해 여러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애플이나 아마존, 로쿠, 아마존 등은 다양한 스트리밍을 한 공간에서 구독할 수 있는 주요 포털이다. 요즘에는 비디오 뿐만 아니라, 음악, 게임 등도 번들로 만들 수 있다.
[절반 이상이 스트리밍 포털 통해 구독]
안테나에 따르면 2022년 스트리밍 서비스에 신규 구독한 미국인 절반 이상이 포털을 통해 서비스에 가입했다. 점점 분산되고 있는 스트리밍 구독 환경에 소비자들이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는 방증으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