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쿠, 30개 번들로 스트리밍 ‘리번들링’ 본격화...‘구독 마켓’ 확대
로쿠가 HBO Max·Cinemax, STARZ·AMC+ 등 2개 OTT를 묶은 30개 이상의 할인 번들을 도입하며 스마트TV 홈 화면을 ‘구독 마켓’으로 확대하고 있다. OTT가 개별 서비스 경쟁을 이어가는 가운데 로쿠와 아마존은 검색·추천·가입·결제를 한 플랫폼에 묶는 ‘리번들링(rebundling)’ 전략으로 스트리밍 유통 주도권 경쟁에 나서고 있다.
트럼프, CNN·MS NOW·POLITICO 백악관 출입 차단…출입증 회수에 언론계 반발 확산
트럼프 대통령이 CNN·MS NOW·POLITICO의 백악관 출입을 차단하고 출입증을 회수하면서, 미국 언론계에서는 정부가 비판적 보도를 이유로 취재 접근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백악관 프레스 풀 운영권과 수정헌법 제1조의 언론 자유가 충돌하는 가운데, 과거 CNN·AP 출입 제한 소송에 이어 이번 조치도 법적 공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뉴스는 AI·유튜브에서 찾고, 신뢰는 방송사에”…영국 뉴스 소비의 대전환...Ofcom News Report 2026
영국 방송·통신 규제기관 오프콤(Ofcom)이 9월 15일 공개한 ‘뉴스 리포트 2026(News Report 2026)’에 따르면 영국 16세 이상 성인의 82%가 온라인에서 뉴스를 이용한다. 소셜미디어·동영상 플랫폼, 검색엔진, 뉴스 애그리게이터, AI 등 ‘온라인 중개자(online intermediaries)’를 통해 뉴스를 접한 비율은 73%였다. 방송사·신문사 등 뉴스 사업자의 웹사이트나 앱을 직접 이용한 비율 57%보다 16%포인트 높았다.
ORF·프랑스TV, AI를 유럽 클라우드로…공영방송 ‘소버린 AI’ 경쟁
오스트리아 ORF와 프랑스 텔레비지옹 등 유럽 공영방송들이 AI 모델과 방송 데이터를 유럽 클라우드에서 운영하며 특정 빅테크 사업자에 대한 기술적 의존을 줄이고 있다. EBU도 2028년까지 공동 클라우드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면서 유럽 공영미디어의 AI 경쟁이 모델 개발에서 데이터·클라우드·제작 인프라의 주도권 확보로 확대되고 있다.
커머스와 콘텐츠의 결합…프라임 비디오 8,000편에서 AI가 상품 추천
아마존이 프라임 비디오의 ‘Shop the Show’를 1,300편에서 8,000편 이상으로 확대하고, AI 시각검색으로 영상 속 의상·가구·소품과 비슷한 상품을 찾아 구매로 연결한다. OTT와 CTV 경쟁도 구독료·광고를 넘어 콘텐츠에서 발생한 관심을 상품 검색과 전자상거래로 이어주는 ‘쇼퍼블 TV’ 경쟁으로 확대되고 있다.
Asia Overtakes North America and Europe as World’s Largest Market for New Streaming Commissions
Asia-Pacific became the world’s largest market for new scripted streaming commissions in H1 2026, with 70 titles accounting for 36% of orders. Netflix and Prime Video led the surge as Asia grew into both a key subscriber market and a global content production hub.
글로벌 OTT 신작 3편 중 1편은 아시아…북미·유럽 제치고 첫 제작시장 1위
글로벌 스트리밍 사업자 6곳이 2026년 상반기 아태지역에서 발주한 신규 드라마·시리즈는 70편으로 전체의 36%를 차지하며 북미 46편과 서유럽 44편을 처음 앞섰다. 제작비 효율성에 가입자 성장 가능성과 글로벌 유통 가치가 더해지면서 인도·한국뿐 아니라 대만·필리핀까지 글로벌 스트리밍 사업자의 콘텐츠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ARTE, 프랑스·독일 넘어 유럽 전체로…‘범유럽 공영 스트리밍'으로 확장
아르떼(ARTE)가 현재 7개인 스트리밍 지원 언어를 향후 수년에 걸쳐 최소 24개로 확대하며 프랑스·독일 중심의 공영방송에서 범유럽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영역을 넓힌다. 이미 유럽 월간 9,100만명에 도달하는 디지털 네트워크와 14개 공영방송 파트너를 기반으로, EU 지원을 활용해 유럽 전체를 하나의 시청권역으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AI 해킹 ‘수년 아닌 수개월’…OpenAI·구글·MS 등 100여곳 사이버 방어 총동원 촉구
OpenAI·구글·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기관 100여곳은 AI 기반 사이버 공격이 수개월 안에 훨씬 정교해질 수 있다며 병원·상수도·통신·금융 등 핵심 인프라에 방어 AI를 서둘러 배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국도 사이버보안 특화 AI 개발에 나섰지만, 실제 효과는 모델 개발을 넘어 국민 생활과 직결된 인프라의 서비스 중단과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얼마나 줄이느냐에 달려 있다.
A Veteran Reporter’s Job Disappears as U.S. TV Newsrooms Shift From Replacement to Redesign
A veteran WNBC investigative reporter’s position was eliminated as U.S. local TV newsrooms increasingly restructure jobs, production and distribution around AI, automation and centralized oper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