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g in
  • 구독하기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Blog

식사와 영상, 하나의 구독으로…배민·티빙의 실험, 쿠팡 넘을 수 있을까?
스트리밍&소셜

식사와 영상, 하나의 구독으로…배민·티빙의 실험, 쿠팡 넘을 수 있을까?

국내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과 OTT 플랫폼 '티빙(TVING)'은 각각의 경쟁사인 쿠팡이츠와 쿠팡플레이에 맞서기 위해, 배달과 영상 시청을 결합한 구독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배민클럽은 배달의민족이 작년 9월 선보인 유료 구독 서비스로, 월 3,990원에 알뜰배달 배달비 무료, 한집배달 배달비 할인, 장보기 및 쇼핑 쿠폰 지급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by김지영
세서미 스트리트 새 시즌은 넷플릭스 품으로… 흥행에 이어 공영성까지 확보
TV/OTT 콘텐츠

세서미 스트리트 새 시즌은 넷플릭스 품으로… 흥행에 이어 공영성까지 확보

넷플릭스가 어린이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의 제작사인 세서미 워크숍(Sesame Workshop)과 계약을 맺고 올 하반기부터 글로벌 독점 스트리밍 권리를 확보했다. ‘세서미 스트리트(Sesame Street)’는 엘모, 쿠키 몬스터, 빅버드, 애비 캐더비, 오스카 등의 인기 캐릭터를 중심으로 유아들의 인지 발달, 정서 교육, 사회성 함양을 목표로 구성되어 어린이 예능을 넘어선 공공 교육 콘텐츠로 평가받는 프로그램이다.

byDAVID
미국 케이블 2위 Charter와 3위 Cox의 합병 추진...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까?
플랫폼&정책

미국 케이블 2위 Charter와 3위 Cox의 합병 추진...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까?

지난 5월16일(현지시간), 미국 2위 케이블 및 인터넷 사업자인 차터 커뮤니케이션스(Charter Communications)가 3위 사업자인 콕스 커뮤니케이션스(Cox Communications)를 219억 달러(약 31조 7,000억 원)에 인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두 사업자가 합병하면 총 가입자 수 약 3,800만 명으로 현재 업계 1위인 컴캐스트(Comcast)를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 컴캐스트는 현재 케이블 가입자 3,25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byDAVID
[DATA 인싸] 영화 스트리밍도 '타이밍'...아마존(喜)-피콕(悲)
DATA 인싸

[DATA 인싸] 영화 스트리밍도 '타이밍'...아마존(喜)-피콕(悲)

영화 '콘클라베'의 글로벌 수요 순위(출처 : PARROT ANALYTICS)· 영화 '콘클라베(Conclave)'는 2024년 10월 25일 미국에서 개봉된 이후, 2024년 12월 13일부터 NBC유니버셜의 피콕(Peacock)에서 스트리밍 서비스 되었다. · 스트리밍 이후 영화 수요는 40위~80위권에 머물렀으나, 아카데미 시상식 전후로 수요가 증가하다가 시상식 다음날 17위까지 오른 후 다시 급격히 하락함 · 2025년 4월21일

byHONG
유튜브 2025 업프론트(UPFRONT)...모바일에서 CTV로,  '새로운 TV 선언'
스트리밍&소셜

유튜브 2025 업프론트(UPFRONT)...모바일에서 CTV로, '새로운 TV 선언'

2025년 5월 14일(현지시간),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유튜브의 2025 업프론트(Upfront) 행사 '브랜드캐스트(Brandcast)'가 열렸다. 창립 20주년을 맞은 유튜브는 이날, 기존 TV 방송사들과의 경쟁이 아닌, ‘TV 그 자체’로 변모한 현재의 위상을 선명히 보여주었다. 이는 지난 2년 동안 유튜브가 CTV(Connected TV)에서 미국 스트리밍 시청 점유율 1위를 유지하는 등, 모바일 매체 이상의 의미를 지닌 커넥티드TV(CTV)로 전환되었음을 공식화한 것이다.

byDAVID
실화는 끝나지 않았다, 콘텐츠가 이끌어낸 법정의 재심... 콘텐츠는 어디까지 현실을 바꿀 수 있는가
TV/OTT 콘텐츠

실화는 끝나지 않았다, 콘텐츠가 이끌어낸 법정의 재심... 콘텐츠는 어디까지 현실을 바꿀 수 있는가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언론과 미디어를 통해 끊임없이 회자된 메넨데즈 형제 사건은 이제 단순한 과거 범죄의 재조명을 넘어, 콘텐츠가 사회 인식은 물론 법적 판단에도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로 자리잡았다. 넷플릭스가 선보인 드라마와 다큐멘터리는 형제의 서사를 새롭게 조명하며 대중의 관심을 환기시켰고, 틱톡을 비롯한 SNS에서는 새로운 세대가 그들의 이야기를 ‘과거의 범죄자’가 아닌, 구조 속 피해자의 시선에서 다시 바라보는 흐름을 만들어냈다.

by김지영
2025 넷플릭스 UPFRONT...빠르게 성장하는 광고 요금제, MAU 9400만명 돌파
스트리밍&소셜

2025 넷플릭스 UPFRONT...빠르게 성장하는 광고 요금제, MAU 9400만명 돌파

넷플릭스(Netflix)의 광고 요금제 가입자의 MAU가 94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11월 7000만 명을 넘어선 후 6개월 만에 2400만 명이 증가한 수치로 광고 요금제 가입자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2025년 넷플릭스 업프론트(Upfront) 행사에서는 광고 기반의 요금제 가입자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byDAVID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2025 Upfront...다시 돌아온 HBO Max, 프리미엄으로 승부
스트리밍&소셜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2025 Upfront...다시 돌아온 HBO Max, 프리미엄으로 승부

WBD의 Max가 HBO Max로 다시 변경된다.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arner Bros. Discovery, 이하 WBD)가 2025년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에서 열린 ‘업프론트(Upfront)’ 행사에서 자사의 스트리밍 서비스 'Max'의 명칭을 올여름부터 'HBO Max'로 재변경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2년 전 HBO 브랜드를 제외하고 'Max'라는 이름으로 리브랜딩했던 결정을 다시 되돌리는 셈이다. WBD는 브랜드 복원을 통해 스트리밍 전략도 다시 '프리미엄 콘텐츠'에 방점을 찍겠다는 선언으로 해석된다.

byHONG
CNN 스트리밍 서비스 가을 런칭... 또 한번의 도전
스트리밍&소셜

CNN 스트리밍 서비스 가을 런칭... 또 한번의 도전

CNN의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가 올 가을 출시된다. 뉴욕타임스는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Warner Bros. Discovery)가 CNN 스트리밍 서비스를 재출범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에 런칭하는 CNN 스트리밍 서비스는 지난 2022년 CNN+의 실패 이후 3년 만에 이뤄지는 두 번째 도전이다.

byHONG
Disney 2025 UPFRONT... 입찰형(biddable) 광고로 차별화
스트리밍&소셜

Disney 2025 UPFRONT... 입찰형(biddable) 광고로 차별화

월트디즈니컴퍼니(Disney)가 13일(ET) 미국 뉴욕 자빗 센터(North Javits Center)에서 열린 2025 업프론트(Disney Upfront 2025) 행사를 통해 ‘스트리밍-스포츠-광고 기술’의 3박자를 내세우며 광고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자동입찰 기반의 입찰형 광고(biddable 광고) 기술을 전면에 내세우며 차별화를 강조했다.

byDAV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