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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미디어는 유튜브... 2025년 디즈니를 넘어 글로벌 1위 미디어 그룹으로 등극 하나.
스트리밍&소셜

차세대 미디어는 유튜브... 2025년 디즈니를 넘어 글로벌 1위 미디어 그룹으로 등극 하나.

구글의 유튜브 가치가 5,500억 달러(약 80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Alphabet)의 현재 가치의 30%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넷플릭스 매출의 10배가 넘는 수준이다. 월가의 주요 리서치 기관인 모펫네이선슨(MoffettNathanson)의 분석에 따르면, 유튜브는 2024년 총매출 542억 달러를 기록하며 디즈니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미디어 기업에 등극했다.

by데이비드 임
글로벌 콘텐츠 허브를 꿈꾸는 인도, 경쟁과 협력이 필요한 인도 M&E 시장
플랫폼&정책

글로벌 콘텐츠 허브를 꿈꾸는 인도, 경쟁과 협력이 필요한 인도 M&E 시장

현재 인도의 M&E 산업은 2024년 기준 약 294억 달러(한화 약 40조 원) 규모로 평가된다. 이는 미국(8,000억 달러), 중국(4,700억 달러), 일본(1,247억 달러)과 비교하면 아직 작은 수치지만, 향후 3년간 연평균 7%의 성장을 감안하면 무시할 수 없는 시장이다. 이처럼 빠른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인도 정부와 업계는 자국 시장이 ‘세계 최대 인구에 걸맞지 않게 저평가되어 있다’고 보고 있다.

by데이비드 임
변화 없이 생존은 없다… 출구 없는 극장 산업, 변해야 산다
플랫폼&정책

변화 없이 생존은 없다… 출구 없는 극장 산업, 변해야 산다

“더 이상 영화만으론 생존할 수 없다.” 100년 넘게 미국 남부와 중서부에서 극장을 운영해온 가족기업 '비앤비 씨어터(B&B Theatres)'의 대표 밥 배그비(Bob Bagby)의 말은 오늘날 전 세계 극장 산업이 직면한 현실을 함축한다. 팬데믹 이후 관객의 발걸음이 끊긴 극장가는 이제 ‘단순 상영관’만으로는 생존할 수 없음을 모두가 잘 알고 있다. B&B Theatres는 위기를 기회로 삼고 있는 중이다.

by데이비드 임
2년 전 인기 콘텐츠 '약한 영웅 Class1', 넷플릭스를 타고 글로벌로 훨훨
TV/OTT 콘텐츠

2년 전 인기 콘텐츠 '약한 영웅 Class1', 넷플릭스를 타고 글로벌로 훨훨

2022년 11월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로 첫선을 보였던 '약한 영웅 Class 1'이 전 세계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25일,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인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약한 영웅 Class 1’은 전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글로벌 3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FlixPatrol 기준) 특히 전통적으로 한류 콘텐츠의 강세가 뚜렷한 말레이시아와 태국에서 공개 첫 날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byHONG
AI가 이끄는 엔터테인먼트 산업… 그러나 시청자 93%는 AI 콘텐츠 구분을 원해
AI&미디어, 엔터테크

AI가 이끄는 엔터테인먼트 산업… 그러나 시청자 93%는 AI 콘텐츠 구분을 원해

AI 기술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제작·마케팅·유통 전반에 걸쳐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음악과 드라마 시나리오 창작영역에서는 AI보다 사람이 만드는 것을 더 선호 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시청자의 93%는 사람이 만든 콘텐츠와 AI가 만든 콘텐츠는 명확한 구분과 함께 투명한 정보 제공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y데이비드 임
숏폼의 시대...  Z세대와 알파세대를 겨냥한 애니메이션도 숏폼과 단편이 대세
스트리밍&소셜

숏폼의 시대... Z세대와 알파세대를 겨냥한 애니메이션도 숏폼과 단편이 대세

일본 애니메이션 축제인 ‘AnimeJapan 2025'가 최대 관객이 입장하며, 일본 애니메(Anime)에 대한 세계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했다. 참가자 중 상당수는 해외 참가자였고 넷플릭스도 참가하며 일본 애니메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넷플릭스가 공개한 2024년 하반기 ‘엔게이지먼트 리포트’에서는, 일루미네이션의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싱(Sing)’의 세계관을 활용한 단편 <Sing: Thriller>가 전체 영화 콘텐츠 중에 여섯 번째로 높은 시청 수치를 기록했다.

by김지영
[FAST 3] Z 세대가 원하는 FAST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스트리밍&소셜

[FAST 3] Z 세대가 원하는 FAST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Z세대의 81%는 스트리밍에서 무료 콘텐츠 시청을 위해 광고 시청은 당연하지만, 79%는 돈을 지불하면서 광고까지 보는 건 싫다는 반응이 나왔다. Z세대를 중심으로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 행태와 콘텐츠 선호가 유료 구독 기반 모델(SVOD)보다는 FAST 모델에 더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Z세대는 광고에 민감하지만, 광고가 개인의 취향에 맞춰져 있다면 그 수용도는 크게 올라간다.

by데이비드 임
[Data인싸] Z세대의 스트리밍 이용행태
DATA 인싸

[Data인싸] Z세대의 스트리밍 이용행태

◦ “유료라면 광고는 안 돼” – 스트리밍 이용자들의 광고 수용 기준 명확해져 - 광고 수용 기준은 ‘유료냐, 무료냐’에 달려 · 80%의 이용자가 “유료 스트리밍에는 광고가 없어야 한다”고 응답 · 반면, 81%는 “무료 콘텐츠라면 광고 시청은 공정한 대가”라고 인식

by김지영
“HBO도, 애플도 이해 안 돼" 넷플릭스 CEO, 테드 사랜도스가 평가하는 스트리밍 플랫폼.. 그리고 넷플릭스의 미래
스트리밍&소셜

“HBO도, 애플도 이해 안 돼" 넷플릭스 CEO, 테드 사랜도스가 평가하는 스트리밍 플랫폼.. 그리고 넷플릭스의 미래

“HBO라는 이름이 사라지다니, 상상도 못 했다” 넷플릭스 공동 CEO 테드 사랜도스(Ted Sarandos)가 주요 경쟁 스트리밍 플랫폼에 대한 평가와 함께, 넷플릭스의 차별화된 전략과 미래 비전에 대해 말했다. 최근 미국 한 매체의 인터뷰에서 사랜도스는 HBO, 애플TV+,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등 경쟁사의 방향성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밝히면서, 넷플릭스가 지향하는 플랫폼 정체성과 비전을 함께 제시했다.

by데이비드 임
대세 콘텐츠가 되고 있는 애니메이션... 2030년까지 23조 원 시장으로 확대 전망
스트리밍&소셜

대세 콘텐츠가 되고 있는 애니메이션... 2030년까지 23조 원 시장으로 확대 전망

스트리밍 시장에서 애니메이션이 핵심 장르로 떠오르면서 글로벌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수익이 2030년까지 23조 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월스트리트 리서치 회사인 버나인(Bernstein)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총 55억 달러(약 8조 2700억 원) 수준인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시장은 2030년까지 지금의 3배 수준인 160억 달러(약 23조 3,520억 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by데이비드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