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TF1… 프랑스를 넘어 아프리카로 진출
프랑스 최대 민영 방송사 TF1이 디지털 전략을 강화하며 본격적으로 아프리카 프랑스어권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4월 초 프랑스 릴에서 열린 드라마 산업 행사 ‘시리즈 마니아(Series Mania)’ 포럼에서 TF1 그룹의 최고경영자 로돌프 벨메르(Rodolphe Belmer)는 새로운 AVOD(광고 기반 주문형 스트리밍) 플랫폼 ‘TF1+’를 아프리카 시장에 론칭하겠다고 발표했다.
프랑스 최대 민영 방송사 TF1이 디지털 전략을 강화하며 본격적으로 아프리카 프랑스어권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4월 초 프랑스 릴에서 열린 드라마 산업 행사 ‘시리즈 마니아(Series Mania)’ 포럼에서 TF1 그룹의 최고경영자 로돌프 벨메르(Rodolphe Belmer)는 새로운 AVOD(광고 기반 주문형 스트리밍) 플랫폼 ‘TF1+’를 아프리카 시장에 론칭하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관세 폭탄으로 세계 증시가 폭락한 가운데, 호주는 이에 맞서 미국 스트리밍 플랫폼에 대한 ‘지역 콘텐츠 의무화 정책’ 추진을 공식화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대부분 국가에 10% 이상의 관세를 부과하는 것에 호주도 예외는 없었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표 이후, 호주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Anthony Albanese)는 18개월 이상 도입을 미뤄왔던 로컬 콘텐츠 할당 공약을 두 배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내 TikTok 금지 시한이 또다시 연장되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5일, 틱톡(TikTok)의 모회사인 중국 바이트댄스(ByteDance)에 대한 미국 내 사업 매각 시한을 추가로 75일 연기한다고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새로운 법 시행일은 6월 18일로 조정되었다. 미국 내에서 TIKTOK이 없어 진다며 이용자가 다른 서비스로 이주하고 했고, 실제로 앱 다운로드 서비스가 중단되기도 했지만, TIKTOK의 영향력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현재 인도의 M&E 산업은 2024년 기준 약 294억 달러(한화 약 40조 원) 규모로 평가된다. 이는 미국(8,000억 달러), 중국(4,700억 달러), 일본(1,247억 달러)과 비교하면 아직 작은 수치지만, 향후 3년간 연평균 7%의 성장을 감안하면 무시할 수 없는 시장이다. 이처럼 빠른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인도 정부와 업계는 자국 시장이 ‘세계 최대 인구에 걸맞지 않게 저평가되어 있다’고 보고 있다.
“더 이상 영화만으론 생존할 수 없다.” 100년 넘게 미국 남부와 중서부에서 극장을 운영해온 가족기업 '비앤비 씨어터(B&B Theatres)'의 대표 밥 배그비(Bob Bagby)의 말은 오늘날 전 세계 극장 산업이 직면한 현실을 함축한다. 팬데믹 이후 관객의 발걸음이 끊긴 극장가는 이제 ‘단순 상영관’만으로는 생존할 수 없음을 모두가 잘 알고 있다. B&B Theatres는 위기를 기회로 삼고 있는 중이다.
인공지능(AI)의 급격한 발전이 저작권 문제와 맞물려 전 세계적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최근 프랑스 출판계가 메타(Meta)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AI 기술 발전을 위한 무단 저작물 사용 문제에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 반면, 오픈AI(OpenAI)는 저작권 자료 활용이 제한될 경우 미국 AI 산업이 위협 받을 수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어 AI 업계와 창작자 입장이 극명히 갈리고 있다.
미국 내 리테일 미디어 광고는 2019년 이후 급격히 성장하며 2023년 1,230억 달러(약 162조 원)에서 2029년 3,000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스트리밍과 온라인 커머스가 급부상하며 TV의 미래에 대한 회의론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시장 조사업체 옴디아(Omdia)에 따르면, TV는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큰 기회를 안고 디지털 시대에 맞게 진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세계 최대의 이커머스 기업 아마존이 이번엔 '기존 TV'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아마존은 오는 4월 17일부터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프라임 비디오 회원을 대상으로 자사의 첫 리니어(linear) TV 채널인 '프라임(Prime)'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아마존이 스트리밍뿐 아니라 전통적인 TV 방송 영역으로 진출하는 첫 사례로, 최근 글로벌 미디어 시장의 경계가 점차 허물어지는 추세와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태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HBO의 인기 시리즈 '화이트 로터스' 시즌 3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 9일 공개한 에피소드 4 "Hide or Seek"(숨바꼭질)에서 케이블 채널 HBO와 스트리밍 서비스 Max를 통해 340만 명의 미국 시청자를 기록하면서 시즌 시청률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번 시즌은 에피소드당 평균 1,220만 명의 시청자를 확보하면서 지난 시즌 보다 약 78% 증가하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세계적인 브랜드 컨설팅 기업인 브랜드파이낸스(Brand Finance)가 발표한 '2024 글로벌 소프트 파워 지수(Global Soft Power Index)'에서 한국이 193개국 중 15위를 차지했다. 특히 비즈니스 경쟁력과 글로벌 기업 브랜드 영향력을 바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국가 브랜드 가치 순위에서는 세계 Top 10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소프트 파워 지수 1위는 미국으로 2005년 브랜드 가치 조사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지키며 세계 최고의 국가 브랜드로서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영국 ITV가 다양성을 강화하기 위해 향후 3년간 8,000만 파운드(약 1억 달러)를 투자하고, 다양성 개발 기금(Diversity Development Fund)을 100만 파운드(130만 달러)로 두 배 늘렸다고 발표했다. 영국 ITV의 이러한 정책은, 제2기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의 주요 미디어 기업들이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정책을 폐지하거나 축소하는 가운데 나온 발표여서 미국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arner Bros. Discovery, WBD)의 Max가 4분기에만 640만 명의 신규 가입자를 확보하며 총 구독자 수는 1억 1,690만 명을 확보했다. MAX는 2024년 한 해 동안 70개국에서 신규 론칭하며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했다. 또한, 앞으로 2026년까지 최소 1억 5,000만 명의 가입자를 달성할 것이라는 목표를 제시하며, 유럽 및 남미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