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 인싸]넷플릭스와 아마존 프라임은 콘텐츠 다국적 기업(Netflix and Amazon Prime are content multinationals)

Netflix and Amazon are plowing ahead with overseas productions to grow their
global footprints while flattening overall spending.

Non- U.S. TV shows and movies accounted for around 70% of both Netflix and Amazon’s original content commissions in Q1, per Ampere data.

많은 할리우드 스튜디오들이 제작비 절감 차원에서 한국 등 인터내셔널 콘텐츠 오리지널 투자를 줄이거나 중단했지만, 넷플릭스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글로벌 콘텐츠에 공격적 투자.

암페어(Ampere)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넷플릭스와 아마존의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 건수(Commissions)  70%가 미국 외 TV와 영화(Non-U.S. TV shows and movies)였음. 상반기 제작한 작품 10편 중 7편이 글로벌이라는 이야기.

이 두 회사는 과거 다국적기업이 했던 것처럼 글로벌 생산 기지를 구축.

이에 반해 전체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는 미국 제작 콘텐츠의 비중이 70% 이상.

투자비를 줄이면서도 제작비와 규제가 덜하면서도 '효율이 높은' 글로벌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늘린 것.

이에 미국 엔터테인먼트 전문가들은 미국 콘텐츠 산업 일자리 감소를 우려하고 있음. 상대적으로 제작비가 저렴한 글로벌 콘텐츠 투자가 늘어날 경우 '스튜디오 생산 공동화'가 올 수 있도 있기도 때문.

미국 할리우드는 글로벌 콘텐츠의 공격과 AI의 공세까지 버텨내야 하는 상황.

Source Variety
Variety
Newsletter
디지털 시대, 새로운 정보를 받아보세요!
작가와 대화를 시작하세요
인사이트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