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MPA ‘PG-13’ 갈등 봉합…인스타 청소년 보호 기준, 표현은 낮추고 책임은 남겼다
메타와 MPA가 인스타그램 청소년 계정의 ‘PG-13’ 표현 사용을 둘러싼 갈등을 절충안으로 봉합했다. 메타는 해당 표현을 축소하고 디스클레이머를 도입해 영화 등급 시스템과의 직접적 연관성을 부인했다. 이번 합의는 플랫폼 콘텐츠 관리와 전통 미디어 규범의 차이를 드러내며, 향후 플랫폼 책임 규제 논쟁의 기준점이 될 전망이다.
스트리밍 콘텐츠 기업들을 소개합니다.
메타와 MPA가 인스타그램 청소년 계정의 ‘PG-13’ 표현 사용을 둘러싼 갈등을 절충안으로 봉합했다. 메타는 해당 표현을 축소하고 디스클레이머를 도입해 영화 등급 시스템과의 직접적 연관성을 부인했다. 이번 합의는 플랫폼 콘텐츠 관리와 전통 미디어 규범의 차이를 드러내며, 향후 플랫폼 책임 규제 논쟁의 기준점이 될 전망이다.
메타가 미국에서 약 3억7500만 달러 배상 판결을 받으며, 소셜미디어 ‘플랫폼 설계 책임’이 처음으로 법적으로 인정됐다 이어진 판결에서도 알고리즘·무한 스크롤 등 ‘중독 설계’가 책임 대상으로 판단되며 빅테크 규제 기준이 변화하고 있다 이번 판결은 Section 230 한계를 드러내며, 소셜미디어를 ‘콘텐츠’가 아닌 ‘제품’으로 보는 새로운 책임 구조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
넷플릭스가 BBC에서 먼저 공개된 영국 드라마 ‘파리대왕’을 미국에 공개하며, 글로벌 OTT 시장에서 국가별 판권 분산 유통 전략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작품은 고전 IP를 리미티드 시리즈로 재해석하고, ‘청소년기’ 제작진의 사회적 메시지 드라마 흐름을 이어가는 콘텐츠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 특히 넷플릭스가 독점 오리지널 중심에서 벗어나 검증된 외부 콘텐츠를 라이선스로 확보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유연하게 조정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 세계적으로 청소년의 SNS 이용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려는 입법 논의가 확산되고 있다. 호주와 프랑스를 비롯한 여러 국가가 관련 정책이 시행되거나 추진되고 있다. 각국 정부는 청소년 정신 건강 악화, 온라인 괴롭힘, 유해 콘텐츠 노출, 데이터 수집 문제 등을 이유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삼성TV 플러스가 과학 유튜브 크리에이터 마크 로버(Mark Rober) TV를 글로벌 서비스에 도입했다. 전 NASA 엔지니어 출신으로 과학 실험 콘텐츠로 유명한 마크 로버의 영상을 기반으로 한 24시간 FAST 채널 ‘마크 로버 TV(Mark Rober TV)’가 편성되면서, 유튜브 크리에이터 콘텐츠가 TV형 스트리밍 채널로 확장되는 흐름이 본격화되고 있다.
진보 성향 팟캐스트 기업 크루키드 미디어(Crooked Media)가 케이블 채널 MS NOW(엠에스 나우)에 진출하며 정치 미디어 지형이 재편되고 있다. 오디오 중심 콘텐츠였던 팟캐스트가 영상화(Video Podcast) 흐름을 타고 선형 TV(Linear TV) 편성표 안으로 들어온 것이다. 전통 방송이 디지털 크리에이터를 단순 출연자가 아닌 편성 자산으로 흡수하면서, 케이블과 디지털을 결합한 새로운 사업 모델이 본격화되고 있다.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Paramount Skydance)가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Warner Bros. Discovery, WBD) 인수전의 최종 승기를 잡았다. WBD 이사회가 파라마운트의 수정 제안을 ‘우월한 제안(Superior Proposal)’으로 판단하자, 넷플릭스(Netflix)는 매칭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인수 포기를 공식화했다.
Netflix가 2026년 가을 공개를 목표로 6부작 리미티드 시리즈 ‘오만과 편견(Pride and Prejudice)’을 선보인다. 1813년 출간된 ‘오만과 편견(Pride and Prejudice)’을 원작으로 한 이번 프로젝트는 “원작에 충실한 정통 각색”을 표방하면서도, 글로벌 OTT 플랫폼의 제작 역량과 스타 캐스팅을 결합한 전략적 콘텐츠다. 넷플릭스(Netflix)는 200년 이상 사랑받아온 고전 작품을 플랫폼 오리지널로 재구성함으로써 ‘클래식 IP의 재플랫폼화’를 가속하고 있다.
Roku(로쿠)가 2025년 4분기 순이익 8,050만달러(약 1,159억원, 1달러=약 1,440원 기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3,550만달러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실적 발표 직후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최대 13% 상승한 것도 이 같은 턴어라운드 신호가 시장 기대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4분기 매출은 13억9,490만달러(약 2조 80억원)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고, 총이익은 6억680만달러(약 8,738억원)로 18% 확대됐다.
AMC네트웍스(AMC Networks, AMCX)가 2025년 4분기(4Q 2025) 실적을 발표하며 “스트리밍(Streaming)이 미국 내에서 가장 큰 단일 매출원”으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6일 개막했다. 오는 2월 23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북부 알프스 권역 여러 도시로 경기장이 분산된 ‘멀티 베뉴’ 구조가 특징으로 스키·빙상 등 핵심 종목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
애니메이션 전문 스트리밍 서비스 크런치롤(crunchyroll)이 미국에서 월 구독료를 각각 2달러씩 인상했다. 오는 3월 4일 이후부터 반영되는 크런치롤의 요금제는 각각 팬(Fan) 9.99달러(약 1만 4,465원), 메가 팬(Mega Fan) 13.99달러(약 2만 257원), 울티메이트(Ultimate) 17.99달러(약 2만 6,049원)로 인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