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을 위한 스포츠 중계…AI가 만드는 ‘meCast’
IBC 2026에서 ITV·AWS·TCS·Astro Malaysia 등이 하나의 스포츠 생중계를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하이라이트·번역·세로형 영상·개인화 콘텐츠·광고까지 만들어내는 ‘meCast’ 실험을 공개했다. 기존 OTT 개인화가 ‘무엇을 볼 것인가’를 추천했다면, meCast는 같은 경기 자체를 시청자의 언어·관심사·플랫폼에 맞춰 다르게 재구성하는 방향으로 개인화를 확장한다.
IBC 2026에서 ITV·AWS·TCS·Astro Malaysia 등이 하나의 스포츠 생중계를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하이라이트·번역·세로형 영상·개인화 콘텐츠·광고까지 만들어내는 ‘meCast’ 실험을 공개했다. 기존 OTT 개인화가 ‘무엇을 볼 것인가’를 추천했다면, meCast는 같은 경기 자체를 시청자의 언어·관심사·플랫폼에 맞춰 다르게 재구성하는 방향으로 개인화를 확장한다.
Walmart, NBCUniversal, Amazon and Roku are accelerating the race for shoppable TV, linking viewing directly to product discovery and purchases. The battle is shifting beyond watch time toward who can best turn viewer interest into measurable sales, new customers and advertising returns.
월마트와 비지오(Vizio)는 스마트TV 시청·광고 데이터를 실제 구매 데이터와 연결하고, NBC유니버설(NBCUniversal)은 콘텐츠 IP와 팬덤을 활용해 시청자를 상품 구매로 유도하는 ‘쇼퍼블 TV(Shoppable TV)’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아마존(Amazon)과 로쿠(Roku)까지 경쟁에 가세하면서 미국 OTT·CTV 시장은 시청시간 확보를 넘어 콘텐츠에서 발생한 관심을 실제 구매와 매출로 얼마나 전환하느냐를 놓고 경쟁하는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
아마존이 프라임 비디오의 ‘Shop the Show’를 1,300편에서 8,000편 이상으로 확대하고, AI 시각검색으로 영상 속 의상·가구·소품과 비슷한 상품을 찾아 구매로 연결한다. OTT와 CTV 경쟁도 구독료·광고를 넘어 콘텐츠에서 발생한 관심을 상품 검색과 전자상거래로 이어주는 ‘쇼퍼블 TV’ 경쟁으로 확대되고 있다.
미국 7월 TV 시청에서 스트리밍 점유율이 49.0%까지 올라 절반에 육박했고, 유튜브는 14.2%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월드컵은 FOX 방송 시청을 방어하는 동시에 피콕 등 스트리밍 이용도 끌어올리며 스포츠 중계권의 멀티플랫폼 경쟁력을 다시 확인시켰다.
MS NOW가 회원 전용 프로그램 5편과 하루 두 차례 앵커·기자 실시간 Q&A, 회원 커뮤니티, 라이브 이벤트를 결합하며 월 7.99달러 멤버십을 본격 강화한다. 뉴스 피드를 10개 안팎으로 제한하고 명상 콘텐츠까지 넣어, 이용시간을 무작정 늘리기보다 충성도 높은 시청자를 직접 고객과 커뮤니티로 묶는 전략이다.
영국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시간의 85%, 투자액의 71%를 BBC·ITV·Channel 4·5 등 공공서비스방송(PSB)이 담당하며 글로벌 스트리밍 시대에도 핵심 발주처 역할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PSB의 광고·수신료 수입이 줄고 발주 여력이 약해지면서 소형 독립제작사 40%가 2년 안에 폐업 위험에 놓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Asia-Pacific became the world’s largest market for new scripted streaming commissions in H1 2026, with 70 titles accounting for 36% of orders. Netflix and Prime Video led the surge as Asia grew into both a key subscriber market and a global content production hub.
글로벌 스트리밍 사업자 6곳이 2026년 상반기 아태지역에서 발주한 신규 드라마·시리즈는 70편으로 전체의 36%를 차지하며 북미 46편과 서유럽 44편을 처음 앞섰다. 제작비 효율성에 가입자 성장 가능성과 글로벌 유통 가치가 더해지면서 인도·한국뿐 아니라 대만·필리핀까지 글로벌 스트리밍 사업자의 콘텐츠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아르떼(ARTE)가 현재 7개인 스트리밍 지원 언어를 향후 수년에 걸쳐 최소 24개로 확대하며 프랑스·독일 중심의 공영방송에서 범유럽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영역을 넓힌다. 이미 유럽 월간 9,100만명에 도달하는 디지털 네트워크와 14개 공영방송 파트너를 기반으로, EU 지원을 활용해 유럽 전체를 하나의 시청권역으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WBD가 일본에서 HBO Max 독립 앱을 출시하는 대신 훌루와 프라임 비디오 안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PIP(Platform-in-Platform)’ 전략으로 유통망을 확대한다. 훌루에는 기존 상품에 HBO Max를 묶고 아마존에서는 별도 요금제로 판매하며, 일본TV·훌루 콘텐츠를 HBO Max를 통해 세계 시장에 유통하는 협력도 추진한다.
소니는 PS5에 100개 이상의 FAST 채널을 탑재해 기존 TV·CTV 광고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게이머를 새로운 광고 시청자로 끌어들이고 있다. 자체 종합 OTT 대신 콘텐츠 유통 전략을 유지하면서, 9,500만대 이상 보급된 PS5의 체류시간을 영상 시청과 광고 매출로 연결하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