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람들의 드라마 사랑이 숫자로 증명됐다. 한국 시청자들이 찾는 콘텐츠 장르의 절반이 드라마였다.
또 드라마에서는 ‘로맨틱’ 서브 장르를 가장 사랑했다. 콘텐츠 수요를 측정하는 패럿애널리스틱스(PA)가 2022년 3분기 ‘한국 콘텐츠 장르별 수요’를 측정한 결과 예상대로 드라마 장르의 수요(Genre Demand)가 52.1%로 1위였다. 전체 수요의 절반 이상이 드라마였던 셈이다.
[전세계에서 로맨틱 코미디를 가장 사랑하는 한국인]
패럿 분석 결과 한국 콘텐츠 수요 절반은 드라마. 애니메이션 수요는 11.5%. 이에 반해 어린이 콘텐츠 수요는 2.3% 저조. 이에 반해 미국 내 드라마 수요는 20%대. 국가별로 콘텐츠 소비 형태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