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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와 아마존의 광고 동맹...글로벌 1, 2위 스트리밍 업체가 펼치는 광고 기반 스트리밍 서비스
스트리밍&소셜

넷플릭스와 아마존의 광고 동맹...글로벌 1, 2위 스트리밍 업체가 펼치는 광고 기반 스트리밍 서비스

지난 10일 넷플릭스와 아마존은 발표를 통해, 아마존이 운영하는 수요자 플랫폼(DSP, Demand-side platform)을 통해 넷플릭스의 프리미엄 광고 인벤토리를 직접 구매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미국, 영국, 프랑스, 스페인, 멕시코, 캐나다, 일본, 브라질, 이탈리아, 독일, 호주 등 11개국에서 동시 시행되며, 오는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byJames Seo
TV 시청자 4명 중 3명은 광고기반 TV시청 중...광고 기반 스트리밍 확산으로 데이터 경쟁도 확산 중
AI&미디어, 엔터테크

TV 시청자 4명 중 3명은 광고기반 TV시청 중...광고 기반 스트리밍 확산으로 데이터 경쟁도 확산 중

미국인 4명 중 3명은 광고기반의 TV를 시청하는 것으로 조사에서 나타났다. 닐슨(Nielsen)이 발표한 2025년 2분기 ‘애드 서포티드 게이지(Ad Supported Gauge)’ 보고서에 따르면, 광고 기반 TV 시청은 전체 TV 시청의 73.6%에 달했다. 이는 1분기보다 1.2%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광고 비지원형 시청은 26.4%로 하락했다.

byHONG
인도 스트리밍을 평정한 JioHotstar의 릴라이언스… AI 청사진 공개
스트리밍&소셜

인도 스트리밍을 평정한 JioHotstar의 릴라이언스… AI 청사진 공개

인도 최대의 스트리밍 플랫폼이 된 지오핫스타(JioHotstar)는 기존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AI 기반의 차세대 기능을 공개하며 플랫폼 진화를 예고했다. 29일 열린 주주총회(AGM)에서 아카쉬 암바니 회장은 JioHotstar가 선보일 네 가지 혁신 기능을 소개했다. 이날 공개된 기능은 △음성 기반 검색 비서 RIYA, △실시간 AI 더빙 기술 Voice Print, △맞춤형 인터페이스 JioLenZ, △모바일 최적화 크리켓 뷰어 MaxView 3.0이다.

byJames Seo
AI와 크리에이터 경제(Creator Economy) 확장
AI&미디어, 엔터테크

AI와 크리에이터 경제(Creator Economy) 확장

2025년 상반기 글로벌 크리에이터 경제(Creator Economy)에서 성사된 M&A 건수는 52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급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크리에이터 산업이 더 이상 주변부가 아닌 글로벌 미디어 산업의 핵심 축으로 성장하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1인 방송’이나 ‘인플루언서 마케팅’ 정도로 여겨지던 창작 생태계가 이제는 거대한 투자와 인수합병(M&A)의 대상이 되며 전통적인 미디어 시장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단계로 진입했다.

byJames Seo
무료 유튜브, 6개월 연속 TV 시청 1위…넷플릭스·디즈니 여름 특수 동반 상승

유튜브, 6개월 연속 TV 시청 1위…넷플릭스·디즈니 여름 특수 동반 상승

2025년 7월, 유튜브가 미국 TV 시청 점유율 13.4%를 기록하며 6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닐슨(Nielsen)의 ‘더 게이지(The Gauge)’에 따르면 유튜브는 2위 디즈니 그룹(9.4%)을 4.0%포인트 차이로 따돌리며 역대 최대 격차를 벌렸다. 닐슨이 2023년 11월부터 해당 통계를 발표한 이후 가장 큰 수치다.

bydirectmedialab
FOX와 ESPN...스포츠 스트리밍 한판 승부
스트리밍&소셜

FOX와 ESPN...스포츠 스트리밍 한판 승부

FOX와 ESPN이 새로운 스트리밍 스포츠로 맞붙는다. 미국 방송시장은 지난 10여 년간 스트리밍 중심으로 급격히 재편되어 왔다. 넷플릭스와 아마존, 디즈니플러스가 영화·드라마를 중심으로 세계 시장을 장악한 가운데, 스포츠 분야만큼은 여전히 케이블 유료방송이 지배해왔다. 하지만 2025년 8월, 이 판도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케이블 제국의 양대 축인 ESPN과 FOX가 직접 소비자용(DTC) 스트리밍 서비스 ‘ESPN Unlimited’와 ‘Fox One’을 동시 출시하며, 본격적인 스트리밍 전환을 선언한 것이다.

byJames Seo
넷플릭스, 태국 2억 달러 현지 투자 확대로 영향력 강화...아시아 현지화 성공 정착
스트리밍&소셜

넷플릭스, 태국 2억 달러 현지 투자 확대로 영향력 강화...아시아 현지화 성공 정착

넷플릭스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2억 달러(약 2,700억 원)를 태국 콘텐츠에 투자했다. 이를 통해 20편 이상의 오리지널 영화와 시리즈를 제작하며, 약 1만 3,50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했다. 이는 배우와 제작 스태프(조명, 편집, VFX 등)를 모두 포함한 수치로, 다양한 직군에 걸쳐 고용 효과를 내며, 태국 콘텐츠 산업 전반의 생태계를 강화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byHONG
Versant, NBCU와 결별…MSNBC는 ‘MS NOW’로 리뉴얼
스트리밍&소셜

Versant, NBCU와 결별…MSNBC는 ‘MS NOW’로 리뉴얼

NBC유니버설에서 분사할 예정인 미디어 기업 Versant(버선트)가 2025년 말까지 본격적으로 NBC 계열에서 독립하며 대대적인 브랜드 개편을 예고했다. 핵심은 뉴스 채널 MSNBC는 MS NOW로 이름과 로고를 새롭게 변경하게 된다. MS NOW는 ‘My Source for News, Opinion and the World(마이 소스 포 뉴스, 오피니언 앤드 더 월드)’, 즉 뉴스, 논평, 그리고 세상에 대한 나의 정보'를 의미한다.

bydirectmedialab
아마존, ‘Gain the Edge’ 캠페인 공개… 중소기업 광고 지원 본격화
AI&미디어, 엔터테크

아마존, ‘Gain the Edge’ 캠페인 공개… 중소기업 광고 지원 본격화

아마존이 중소기업을 위한 광고 지원에 다시 한번 힘을 싣고 있다. 최근 공개된 ‘경쟁 우위를 잡아라(Gain the Edge)’ 캠페인은 제한된 예산을 가진 소규모 사업자도 대기업 못지않은 마케팅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이는 글로벌 광고 시장에서 아마존의 전략적 포지셔닝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아마존이 중소기업(SMB) 대상 광고 시장을 얼마나 중요한 성장 축으로 삼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byJames 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