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독자를 ‘팬’으로 바꾼 The Onion…종이신문 구독 8만3,000명
미국 풍자매체 디 어니언은 웹 콘텐츠를 무료로 공개해 디지털 팬덤을 키우고, 이를 종이신문 구독과 광고·상품 판매로 연결하면서 유료 종이신문 구독자를 8만3,000명까지 늘렸다. 리얼 인포워스 같은 별도 콘텐츠 브랜드를 통해 소셜미디어 이용자를 확보하고 여러 수익원으로 연결하면서, 종이신문을 뉴스 전달 수단이 아닌 ‘팬이 소유하는 상품’으로 재설계하고 있다.
미국 풍자매체 디 어니언은 웹 콘텐츠를 무료로 공개해 디지털 팬덤을 키우고, 이를 종이신문 구독과 광고·상품 판매로 연결하면서 유료 종이신문 구독자를 8만3,000명까지 늘렸다. 리얼 인포워스 같은 별도 콘텐츠 브랜드를 통해 소셜미디어 이용자를 확보하고 여러 수익원으로 연결하면서, 종이신문을 뉴스 전달 수단이 아닌 ‘팬이 소유하는 상품’으로 재설계하고 있다.
한국을 포함한 100개국 크리에이터 조사에서 소득 응답자 67%가 연간 1만달러 미만을 벌었고, 콘텐츠 제작을 주 수입원으로 삼는 비율도 38%에 그쳤다. 광고시장은 빠르게 커지고 있지만 수익은 여전히 팔로워 규모와 브랜드 계약에 좌우돼, 크리에이터들은 자체 브랜드와 AI 활용 등으로 수익원을 넓히고 있다.
메타의 2026년 2분기 매출은 608억 100만 달러(약 86조 6,340억 원)로 전년 동기보다 2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87억 7,500만 달러(약 26조 7,520억 원)로 8%, 순이익은 158억4,800만 달러(약 22조5,810억 원)로 14%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43%에서 31%로 낮아졌다. 비용에는 법적 절차 관련 비용 24억 달러와 2026년 5월 인력 감축에 따른 퇴직 비용 11억8,000만 달러가 반영됐다.
로쿠의 2026년 2분기(4월 1일~6월 30일) 매출은 13억5,000만 달러(약 1조9,300억 원)로 전년 동기보다 22% 증가했다. 순이익은 1억 6,400만 달러(약 2,340억 원), 조정 EBITDA는 2억5,400만 달러(약 3,630억 원)로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 순이익은 1,080만 달러, 조정 EBITDA는 7,800만 달러였다.
WBD의 2026년 2분기(4~6월) 매출은 87억 2,000만 달러(약 12조4,430억 원)로 전년 동기보다 11% 감소했다. 순이익은 1억 4,900만 달러(약 2,130억 원)를 기록했고, 조정 상각전영업이익(Adjusted EBITDA)은 약 18억8,000만 달러(약 2조6,830억 원)로 지난해보다 줄었다.
폭스의 2026회계연도 4분기(4~6월) 매출은 42억 1,200만 달러(약 6조110억 원)로 전년 동기보다 28% 증가했다. 조정 EBITDA는 11억 9,500만 달러(약 1조 7,050억 원)로 27% 늘었다. 반면, 투자와 비용이 증가하면서 순이익은 6억 9,600만 달러(약 9,930억 원)로 3% 감소했다.
디즈니는 FY2026 3분기 디즈니+·훌루 등 구독형 스트리밍 영업이익을 7억1,200만달러로 두 배 이상 늘렸고, 전체 매출과 주요 사업부 영업이익도 각각 7%, 21% 증가했다. 디즈니는 소비자제품 사업을 엔터테인먼트 부문으로 옮기고, 콘텐츠·상품·파크·스트리밍을 연결하는 ‘원 디즈니’ 전략과 AI 활용을 본격화하고 있다.
디즈니의 2026회계연도 3분기(3월 29일~6월 27일) 매출은 252억4,800만 달러(약 36조2,800억 원)로 전년 동기보다 7% 증가했다. 전체 사업부문 영업이익은 55억5,500만 달러(약 7조9,800억 원)로 21% 늘었고,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06달러로 28% 증가했다.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는 TV 미디어 매출이 9% 감소했지만 비용 구조를 바꾸며 전사 조정 EBITDA를 27% 늘렸다. TV 프로그램 회당 제작비는 10% 낮추고 영화·스트리밍·AI·ERP 투자는 확대했다. 이 운영모델은 WBD 합병 이후 통합 기반이지만, 2027년 3월 반독점 재판과 거래 지연에 따른 보상금 부담이 합병 성패를 가를 변수로 남았다.
소니그룹의 2026회계연도 1분기인 4~6월 매출은 2조8,378억 엔(약 25조7,90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765억 엔(약 4조3,300억 원)으로 40%,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422억 엔(약 3조1,100억 원)으로 32% 늘었다. 다만 환율 영향을 제외한 매출은 약 1% 감소해 전체 외형 성장에는 엔화 약세 영향도 반영됐다.
TKO는 UFC·WWE의 신규 미디어권 계약과 IMG·온로케이션의 FIFA 월드컵 VIP 관람 패키지 판매에 힘입어 2분기 매출과 조정 EBITDA가 두 자릿수 증가했다. 격투기·프로레슬링 흥행에 의존하던 수익 구조를 미디어권, 광고, 상품, 프리미엄 현장 경험으로 넓히며 연간 실적 전망도 상향했다.
시리우스XM의 자체 결제 가입자가 2022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순증을 기록하고, 월간 해지율도 역대 최저인 1.4%까지 낮아졌다. 판도라·팟캐스트·디지털 광고가 성장하며 통합 오디오 플랫폼 전환에 속도를 냈지만, 2분기 전체 매출 증가율은 1%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