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법무부, 1100억달러 파라마운트·워너 합병 승인…“스트리밍 경쟁 강화”
미국 법무부는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의 WBD 인수가 경쟁을 해치기보다 넷플릭스·아마존 등에 맞설 대형 미디어 경쟁자를 만들 수 있다며 1,100억달러(약 167조원) 규모의 합병을 승인했다. 반면 한국에서는 왓챠가 인수자를 찾지 못한 채 회생절차를 이어가고 있어, 미국의 ‘규모 확대를 위한 합병’과 한국 OTT의 ‘생존을 위한 매각’이 뚜렷한 대비를 이루고 있다.
미국 법무부는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의 WBD 인수가 경쟁을 해치기보다 넷플릭스·아마존 등에 맞설 대형 미디어 경쟁자를 만들 수 있다며 1,100억달러(약 167조원) 규모의 합병을 승인했다. 반면 한국에서는 왓챠가 인수자를 찾지 못한 채 회생절차를 이어가고 있어, 미국의 ‘규모 확대를 위한 합병’과 한국 OTT의 ‘생존을 위한 매각’이 뚜렷한 대비를 이루고 있다.
매출은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가 주도했지만, 영업이익의 56.8%는 테마파크·크루즈·소비재를 포함한 체험(Experiences) 부문에서 나오며 디즈니의 수익 구조가 콘텐츠와 오프라인 경험의 결합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줬다. 조쉬 다마로(Josh D’Amaro) 체제의 디즈니는 Disney+, ESPN, 포트나이트(Fortnite), 테마파크, AI를 하나의 IP 기반 팬 생태계로 연결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재평가받고 있다
디즈니는 2026 회계연도 2분기 매출 251억6,800만 달러(약 36조7,956억 원), 총 부문 영업이익 46억300만 달러(약 6조7,296억 원)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 4% 성장했다. 매출은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가 주도했지만, 영업이익의 56.8%는 테마파크·크루즈·소비재를 포함한 체험(Experiences) 부문에서 나오며 디즈니의 수익 구조가 콘텐츠와 오프라인 경험의 결합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