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독일 공영 문화방송 아르떼(ARTE)가 유럽 전역을 하나의 시청권역으로 연결하는 범유럽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확장에 나선다. 아르떼는 9월 4일(현지시간) 현재 7개인 스트리밍 서비스 지원 언어를 향후 수년에 걸쳐 최소 24개로 늘려, 프랑스·독일 공동 방송사에서 유럽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로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아르떼는 현재 프랑스어와 독일어를 비롯해 영어·스페인어·폴란드어·이탈리아어·루마니아어 등 7개 언어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7개 언어만으로도 유럽인의 약 75%가 모국어로 아르떼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지원 언어가 최소 24개로 늘어나면 국가별 방송채널을 새로 만들지 않고도 더 많은 유럽 시청자에게 자국어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