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웹소설·웹툰에서 출발한 ‘나 혼자만 레벨업(Solo Leveling)’이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확장된다. 크런치롤(Crunchyroll)은 지난 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애니메 엑스포 2026(Anime Expo 2026)에서 신작 극장판 ‘나 혼자만 레벨업: 비욘드 더 시스템(Solo Leveling: Beyond the System)’이 제작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 작품은 TV 애니메이션 시즌2 ‘Arise from the Shadow’ 이후의 이야기를 이어가는 후속작이다.
이번 발표의 의미는 단순한 신작 제작에 그치지 않는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한국 웹소설과 웹툰에서 시작해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 시스템, 미국 애니메이션 행사,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을 거치며 세계 팬덤을 확보한 IP다. 시즌3를 기다리던 팬덤의 기대는 이제 TV 시리즈를 넘어 극장판이라는 더 큰 포맷으로 옮겨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