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Netflix)가 영화 '나니아: 마법사의 조카(Narnia: The Magician’s Nephew)'를 스트리밍 직행이 아닌 ‘극장 선행 개봉’으로 결정했다.

2주간 아이맥스(IMAX) 한정 상영 후 곧바로 공개하려던 기존 계획을 뒤집고, 전 세계 극장 개봉과 49일 극장 독점 상영(window)을 적용하는 전통적인 유통 구조를 선택한 것이다. 이는 넷플릭스가 그동안 유지해온 ‘극장 최소화 전략’에서 벗어나 극장 산업의 룰을 수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스트리밍과 극장의 관계가 경쟁에서 협력으로 이동하는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결정은 글로벌 미디어 산업 구조 변화의 분기점으로 주목된다.

2027년 개봉할 넷플릭스의 나니아: 마법사의 조카(Narnia: The Magician’s Nephew)
(출처 : 넷플릭스 TRAI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