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 엔터테인먼트, 버티컬 영상 플랫폼 ‘Holywater’ 지분 인수...AI 기반 버티컬 드라마 제작 본격화
미국의 폭스 엔터테인먼트(Fox Entertainment)가 버티컬(세로형) 영상 플랫폼 Holywater(홀리워터)의 지분을 인수했다. 폭스는 향후 2년간 홀리워터의 드라마 플랫폼인 '마이 드라마(My Drama)'를 위해 버티컬 영상 시리즈 200편 이상을 제작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미국의 폭스 엔터테인먼트(Fox Entertainment)가 버티컬(세로형) 영상 플랫폼 Holywater(홀리워터)의 지분을 인수했다. 폭스는 향후 2년간 홀리워터의 드라마 플랫폼인 '마이 드라마(My Drama)'를 위해 버티컬 영상 시리즈 200편 이상을 제작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가 Z세대(Gen Z) 시청자를 겨냥해 ‘청춘 로맨스(Young Adult·YA)’ 장르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고 있다. 글로벌 OTT 시장이 성인 중심의 대작 경쟁에 몰두한 사이, 아마존은 감정·공감·참여를 키워드로 한 YA 콘텐츠를 앞세워 독자적인 팬덤형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대표작인 '더 서머 아이 턴드 프리티(
방송·케이블, 넉 달 만에 성장 반전 2025년 8월 미국 TV 시장은 오랜만에 전통 미디어가 웃었다. 닐슨(Nielsen)의 월간 ‘더 게이지(The Gauge)’ 보고서에 따르면 방송과 케이블이 동시에 점유율을 확대하며 지난 4월 이후 처음으로 성장세를 나타냈다. 방송은 19.1%로 전월보다 1.1%포인트 올랐고, 케이블은 22.5%로
최근 몇 년간 글로벌 콘텐츠 제작비는 급격히 올랐다. 인기 배우·감독의 몸값 상승, 세트·특수효과 비용 폭증, 인공지능 기술을 포함한 후반 작업 비용 증가가 주원인이다. 넷플릭스와 디즈니는 각각 연간 150~170억 달러를 투입하고 있으며, 이는 10년 전의 두 배 수준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OTT 경쟁이 과열되면서 콘텐츠 확보 경쟁이 심화되면서 제작 비용이 인상된 탓도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콘텐츠의 공급과 수요가 글로벌화 됐기 때문이 가장 큰 이유이다.
지난 11일과 12일, 미국 주요 언론들은 파라마운트가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 인수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불과 한 달 전 스카이댄스(Skydance)와의 80억 달러 규모 합병을 마친 직후임에도, 다시 초대형 거래를 검토하는 파라마운트의 행보는 글로벌 미디어 시장에 적잖은 파장을 불러오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 같은 공격적 M&A가 “콘텐츠와 플랫폼의 대규모 결합 없이는 더 이상 생존하기 힘든 혼란기적 상황”을 잘 보여준다고 평가한다.
메타(Meta)의 인스타그램과 바이트댄스(ByteDance)의 틱톡(TikTok)은 지금 전 세계 소셜미디어 생태계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숏폼은 단순한 짧은 볼거리의 의미를 넘어 플랫폼 전체의 체류 시간을 좌우하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NBC유니버설에서 분사할 예정인 미디어 기업 Versant(버선트)가 2025년 말까지 본격적으로 NBC 계열에서 독립하며 대대적인 브랜드 개편을 예고했다. 핵심은 뉴스 채널 MSNBC는 MS NOW로 이름과 로고를 새롭게 변경하게 된다. MS NOW는 ‘My Source for News, Opinion and the World(마이 소스 포 뉴스, 오피니언 앤드 더 월드)’, 즉 뉴스, 논평, 그리고 세상에 대한 나의 정보'를 의미한다.
월트 디즈니의 2025 회계연도 3분기 실적에서, 디즈니+와 훌루를 중심으로 한 DTC 부문이 3억 4,600만 달러(약 4,710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전년 동기 1,900만 달러의 손실에서 대폭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구독자 수는 전 분기 대비 260만 명 증가한 1억 8,330만 명을 기록했으며, 스포츠 스트리밍 서비스인 ESPN+까지 포함하면 총 구독자 수 2억 740만 명을 넘어섰다.
유튜브가 저널리스트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장이 되고 있다. 전통 방송국을 떠난 언론인들이 디지털 플랫폼에서 직접 브랜드를 구축하면서 독립적인 길을 모색하는 현상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른바 '저널리스트의 탈방송화'는 미디어 구조 자체의 변화이자 저널리즘의 새로운 실험이기도 하다.
파라마운트 글로벌이 2025년 2분기 실적에서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68억 4,900만 달러(약 9조 5,324억 원)를 기록했다. 이번 2분기에서 DTC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21억 6,000만 달러(약 3조 12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아마존이 2025년 2분기 실적에서 매출 1,677억 달러(약 218조 원) 매출을 기록하며, 13%의 성장과 함께 AI와 광고 사업에서 의미 있는 전환점을 맞이했다. 특히 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를 중심으로 한 커넥티드TV(C-TV) 광고 전략이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넷플릭스·유튜브와의 경쟁 구도에서 아마존의 존재감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캐스트는 훌루(Hulu) 지분을 디즈니에 매각하며 94억 달러(약 13조 6,300억 원)를 확보하면서 2분기 이익이 183% 급증했다. 다만, 훌루의 지분 매각에 따른 이익은 일회성 수익으로, 조정 기준 순이익은 1.7% 감소한 46억 5,000만 달러로 집계되었으며, 매출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303억 달러(약 43조 8,850억 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