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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정책

미디어 플랫폼과 소셜, 미디어 정책에 대해 정리합니다.

디즈니+를 빠르게 따라잡는 FAST 채널의 성장... 한국에서도 도입될까?
스트리밍&소셜

디즈니+를 빠르게 따라잡는 FAST 채널의 성장... 한국에서도 도입될까?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채널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투비가 2024년 MAU 9,700만 명과 100억 시간 이상의 누적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투비는 2024년 중 미국 내 스마트TV 시청 점유율 2.1%(7월)까지 올랐고, 로쿠 채널은 11월에 최고치인 1.9%를 기록했다. 한국은 오랫동안 지상파TV가 방송 시장을 견인해 왔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FAST 채널은 지상파 방송사의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될 수 있다.

by데이비드 임
디즈니, 스포츠 스트리밍 플랫폼 푸보(Fubo) 인수... 베뉴 스포츠(Venu Sport)와 소송 해결
스트리밍&소셜

디즈니, 스포츠 스트리밍 플랫폼 푸보(Fubo) 인수... 베뉴 스포츠(Venu Sport)와 소송 해결

디즈니가 스트리밍 스포츠 서비스, 푸보(Fubo)를 자사의 훌루+ Live TV와 합병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디즈니는 푸보(Fubo)와 새로운 합작 법인의 지분 70%를 소유하며, 푸보는 나머지 30%를 보유할 예정이다. 이번 합병 계약은 Fubo와 디즈니, 폭스,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arner Bros. Discovery) 간의 법적 분쟁도 종결시키는 역할을 했다.

by데이비드 임
[2025년 주목해야 할 미디어 산업] 숏폼, 스트리밍과 커머스의 결합(중)..커머스 시장을 리딩하는 더우인(Douyin)과 릴스(Reels)
스트리밍&소셜

[2025년 주목해야 할 미디어 산업] 숏폼, 스트리밍과 커머스의 결합(중)..커머스 시장을 리딩하는 더우인(Douyin)과 릴스(Reels)

더우인은 출시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중국 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동영상 플랫폼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더우인의 사용자는 WeChat에 이어 두 번째로 큰 7억 5천만 명에 달하며, 콰이쇼우(4억 7천만 명) 함께 중국의 주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참고로 글로벌 틱톡 MAU는 16억 명(2024.04)에 육박하며, 국내 틱톡 MAU는 2024년 8월 기준 710만 명 수준이다.

by데이비드 임
[특집-2025년 주목해야 할 미디어 산업] 숏폼, 스트리밍과 커머스의 결합(상)
스트리밍&소셜

[특집-2025년 주목해야 할 미디어 산업] 숏폼, 스트리밍과 커머스의 결합(상)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를 소비하던 이용자들은 이제 같은 플랫폼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미디어 산업이 기술 혁신과 소비자 행동 변화로 인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숏폼 콘텐츠와 스트리밍 서비스, 그리고 라이브 쇼핑의 결합은 산업의 판도를 바꾸는 핵심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by데이비드 임
[특집 10] 2024년 국내외 방송•미디어 결산... AVOD와 FAST 플랫폼의 약진
스트리밍&소셜

[특집 10] 2024년 국내외 방송•미디어 결산... AVOD와 FAST 플랫폼의 약진

치열해진 경쟁 환경 속에서 스트리밍 플랫폼들이 다양한 BM 전략을 모색하는 가운데 AVOD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 AVOD는 광고를 시청하면 사용자들이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하거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형태의 스트리밍 서비스다. FAST는 커머스와 결합하면서 스트리밍 콘텐츠 시청 중에 쇼핑을 이용하게 하고, 콘텐츠와 상품 구매를 연결시켜 시청자를 소비자로 변화 시키기도 한다. AST의 또 다른 인기는 무료 플랫폼이지만 FAST만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다.

by데이비드 임
[특집 9] 2024년 국내외 방송•미디어 결산... 현지화를 통한 글로벌 전략
스트리밍&소셜

[특집 9] 2024년 국내외 방송•미디어 결산... 현지화를 통한 글로벌 전략

넷플릭스, 디즈니+,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max, 파라마운트+ 등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이 미디어 업계에 갖고온 가장 큰 혁신은 '유통의 혁신'이다. 그동안은 각 국가별 서비스 중심으로 발전해 온 탓에 Local과 Global 서비스는 분명히 나눠져 있었다. 하지만 초고속 인터넷망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에 동시에 콘텐츠가 전송되는 기술 환경 발달과 북미 중심 구독자 유치에서 유럽,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 대륙의 구독자를 확보하면서 미디어 환경은 완전히 뒤바뀌게 되었다.

by데이비드 임
[특집 8] 2024년 국내외 방송•미디어 결산... 숏폼 콘텐츠
스트리밍&소셜

[특집 8] 2024년 국내외 방송•미디어 결산... 숏폼 콘텐츠

유튜브의 숏츠,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등 15초에서 3분 내외의 진짜 숏폼 콘텐츠가 대세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MZ세대의 또 하나의 특징이라면, 영상 콘텐츠를 숏폼 위주로 소비한다는 것이다. 짧은 집중 시간을 통해 빠른 정보를 흡수하고, 댓글과 공유, 콘텐츠 제작과 확산에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숏폼 문화를 만들어낸 세대이기도 하다. 어느덧 숏폼은 짧은 시청 시간을 활용해 '스낵 컬쳐'로 자리 잡고 있다.

by데이비드 임
틱톡, 미국에서 철수되나… 1월 19일까지 사업 매각 or 서비스 금지
플랫폼&정책

틱톡, 미국에서 철수되나… 1월 19일까지 사업 매각 or 서비스 금지

세계적인 숏폼 콘텐츠 플랫폼 틱톡이 미국 내에서 큰 위기에 직면했다. 미국 법원이 2024년 1월 19일 발효 예정인 틱톡 금지령의 위헌 여부를 결정하기로 하면서, 틱톡은 서비스 지속을 위해 사업 매각을 완료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지난 2024년 12월 6일, 미국 워싱턴 D.C. 항소법원은 틱톡의 미국 내 사업권 매각을 강제하는 법률이 합헌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에 따라 틱톡은 내년 1월 19일, 앞으로 한 달 이내에 미국 내 사업을 매각해야 한다. 매각이 실패하면 서비스가 금지될 것이라고 미국 정부는 경고했다.

bydirectmedialab
[특집 1] 2024년 국내외 방송•미디어 결산....스트리밍 시프트(Shift)
스트리밍&소셜

[특집 1] 2024년 국내외 방송•미디어 결산....스트리밍 시프트(Shift)

연말을 맞아 다이렉트미디어랩은 2024년 국내외 방송•미디어 산업 트렌드 Top10을 선정했다. 오늘부터 트렌드 하나씩을 집중 조명하며 한 해를 마무리 하고자 한다. 1. 스트리밍 Shift 2024년 한 해 동안 방송·미디어 산업에서 가장 큰 변화는 역시 시청자의 콘텐츠 소비행태가 스트리밍 서비스로 급격히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의 경우도, 소비자 이용 행태는 미국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한국은 전체적인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3,600만 명(가입 단자)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by데이비드 임
트럼프 행정부 시작으로 바뀌는 미디어 지형
플랫폼&정책

트럼프 행정부 시작으로 바뀌는 미디어 지형

트럼프 대통령 공식 임기(2025년 1월 20일) 시작이 한 달 여 앞으로 다가 왔다. '트럼프 프로젝트 2025'는 지난 2022년 4월, 헤리티지 재단이 주도한 정책 청사진으로 2024년 대선 승리를 대비하며 만든 것으로 2023년 920쪽 분량의 보고서로 발표된 바 있다. 프로젝트 2025는 미국 연방 정부의 재편성과 행정기관의 권한 통합을 목표로 한 정책 제안집으로 방송과 미디어 산업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bydirectmedialab
연령·성별 따라 달라지는 스트리밍의 선택..중장년층은 애플TV+는 선호, 젊은 세대들은 디즈니+
스트리밍&소셜

연령·성별 따라 달라지는 스트리밍의 선택..중장년층은 애플TV+는 선호, 젊은 세대들은 디즈니+

시청자에 따라 스트리밍 선택이 달라지고 있다. Parrot Analytics에 따르면 스트리밍 플랫폼의 주요 시청자층이 각 플랫폼 매출에 미치는 영향이 세대와 성별에 따라 극명하게 나타나고 있다. 스트리밍 서비스, 특히 SVOD는 월정액 요금을 지불하기 때문에 돈을 지불하는 핵심 타깃을 위한 콘텐츠 제작과 공급이 중요하다. 월구독 특성 상 내가 볼만한 콘텐츠가 있을 때는 구독을 유지하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언제든지 구독을 끊을 수 있다. 따라서 시청자들이 주로 시청하는 콘텐츠는 각 스트리밍에서 매우 중요한 수익원이 된다.

bydirectmedialab
EU, Cyber Solidarity Act(사이버 연대법) 제정…디지털 범죄 공동 대응 강화
플랫폼&정책

EU, Cyber Solidarity Act(사이버 연대법) 제정…디지털 범죄 공동 대응 강화

지난 2일, 유럽연합(EU)이 사이버 보안 입법으로 ‘사이버 연대법(Cyber Solidarity Act)’과 ‘사이버보안법(CSA)’을 채택했다. 이번에 제정된 법률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사이버 위협에 유럽연합 국가들이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 매커니즘이 강화를 위해 제정됐다. 그동안 EU는 다양한 사이버 보안 규제를 통해 보안 체계를 강화해 왔지만, 2021년 SolarWinds 해킹 사건과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중 러시아의 사이버 공격 등으로 유럽 내 공동 대응 체계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됐다.

by데이비드 임